MVC 패턴
데이터를 나타내는 Model과 데이터를 가지고 보여주는 View로 나누는 개발 방법이다. 지금 우리가 만들고 있는 배너에 이 패턴을 적용하고 있다. 아직은 이러한 패턴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지만 상당히 좋은 방법인 것 같다. 계속 익히다 보면 점점 바이트, 비트 이런 기본 단위에 다가가는 기분이다. 우리가 보는 화면은 기본 데이터를 변화 시켜 화면에 뿌려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걸 보면 데이터와 뷰로 나누는 방법이 어찌보면 자연스로운 것 같기도 하다.
이걸 사용함에 있어 View를 통해 데이터를 직접 고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한다. 데이터를 수정할 경우 Model을 통해서 하고, 수정된 데이터를 복제해서 View에게 넘기고, View는 받은 데이터를 사용해서 화면에 나타내게 하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 배너를 만는 중에는 데이터를 고칠 일이 없어 개발의 편의를 위해, 데이터를 참조해서 뷰를 통해서 수정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원칙은 준수하는게 도움이 되지만, 환경과 상황에 따라 적절히 조절할 필요도 있는 것 같다. 원칙을 준수하기도 하고, 적절하게 변화 시켜줄 수도 있는 유연함이 개발자에게 필요하다고 본다. event 처럼...
적고 나서 보니, Controller에 대한 부분이 부족한 것 같다. Controller는 Model과 View 사이에서 상호작용하는 것 같은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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